오사카에서 유일하게 전통을 계승하는 게이샤를 체험할 수 있는 “다니가와” 에서 본격적인 “오자시키 아소비” 를 즐겨 보세요. 게이샤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. 오사카의 밤을 고급스러운 일본 문화체험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 보세요!

게이샤는 일본 전통예능을 따라, 나날이 “게이고토”(춤이나,대접 등) 훈육을 하는 대접의 프로입니다. 한편, 외국에서 잘 알려져 있는 것은 마이코. 마이코는 연습생같은 존재입니다. 연습을 해서 춤이나 다도, 매너 등을 배우고나면 게이샤가 됩니다.
그런 게이샤는 손님을 대접하면서 “게이고토” 를 더욱 더 배우면서 손님을 즐겁게 하기 위해 나날이 정진하고 있습니다.

▼닛폰바시 근처 뒷골목에 위치하는 “다니가와” 찻집입니다. 통역 가이드는 손님을 호텔에서 다이가와까지 모셔다 드립니다.

▼게이샤가 조용히 들어왔습니다.

▼손님 앞에서 절을 한 다음에 차가운 병맥주를 따라줍니다.

▼인사 할 때는 게이샤 분 이름이 적혀 있는 스티커를 받을 수 있습니다. 기념 선물로!

▼게이샤 분이 손님 바로 옆에 앉아서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입니다.

금색 병풍을 배경으로 게이샤가 경쾌한 춤을 선보여 줍니다. 게이샤의 잔잔한 춤과 샤미센 연주가 아주 잘 어울립니다. 시간을 잊고 우아한 시간을 마음 가는 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.

▼금병풍을 배경으로 게이샤 사진을 많이 찍어도 좋아요!

▼ “샤미센” 이라는 기타 같은 악기 연주에 맞추어서 춤을 추고 있습니다.

▼나비가 날듯한 우아한 부채

아름다운 춤을 감상한 후에는 게이샤와 함께 “오자시키 아소비”를 합니다. “콘피라 후네후네” 라는 노래에 맞추어서 테이블 위에 있는 잔 받침대를 서로 빼앗는 게임입니다.

▼쉽게 보이지만 실은 상당히 어려운 게임입니다. 노래 속도가 점점 빨라지니까 집중하지 않으면 틀려 버립니다.

▼진 사람은 니혼슈를 마실 수 있다는 기쁜 벌이 기다리고 있습니다.

오자시키 놀이 중에는 조금 색다른 놀이가 있습니다. 니혼슈 잔을 이용해서 하는 게임이 그 중의 하나 입니다. 순서대로 조금씩 니혼슈를 따라주다가 가득 차서 니혼슈를 흘린 사람이 지는 겁니다. 니혼슈는 끈적거리는 술이기 때문에 쉽게 넘치지 않습니다. 단순한 게임이지만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.

▼바로 넘칠 것 같은데 의외로 오래 버티고 있습니다.

▼중간에 게이샤 분들이 손님을 간지럽히지만 평상심을 잊지 말고 천천히 해보세요.

마지막에 “토라토라” 라는 가위바위보 같은 게임을 체험해 봅니다. 이것은 상급자를 위한 놀이입니다. 손님과 게이샤 사이에 병풍을 놓고 할머니(바위), 사무라이(가위), 호랑이(보) 세 중 하나로 변신해야 합니다.

▼게임 시작전에 가볍게 악수하고.

▼게이샤 분도 손님도 호랑이로 변신했습니다. 비겼네요.

▼이번에는 게이샤 분이 사무라이(가위), 손님이 호랑이(보)로 손님이 졌어요.

“다니가와”에서 지낸 3시간은 너무 뜻 깊은 것이었습니다. 게이샤 분은 말을 잘한다기 보다 잘 들어 주는 그런 느낌. 손님에 맞추어서 이야기를 해줍니다. 또한 오자시키 아소비에서는 게이샤 분의 장남기적인 일면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. 게이샤 분이 해주셨던 대접들은 바로 일본 전통문화 였습니다. 실제로 체감해 보세요!